안녕, 또 나야! 롤리 :) 오늘의 서투른 일기도 내가 담당하게 되었어. 오늘도 투머치토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팥팥노트 드디어 세상에 나오다! 🫘
지난주에 팥팥노트가 드디어 출시되었어. (풍악을 올려라~!! 🎉)
팥팥노트는 준비 기간만 반년 이상 걸린 것 같아. ‘나만의 것’을 좋아하는 ‘개인화 시대’에 발맞추어 오롤리데이도 커스텀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 그 첫 번째 아이템으로 오롤리데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노트’를 결정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엄청난 디깅을 통해 지금의 팥팥노트가 만들어지게 되었지. (기성 스프링과 종이 샘플을 100개 이상은 테스트한 것 같아)
팥팥노트의 이름만 보면 곡물 ‘팥’이 떠오르겠지만 사실은 part part의 줄임말이야. 작은 part part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삶의 모습을 만들어가듯이 이 노트의 part를 취향대로 조립하고, 그 안에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나간다면 세상에 단 하나도 같은 노트는 없게 되겠지? 너무 흥미롭지 않아?!
나중에 많은 이들의 팥팥노트들을 모아서 전시회도 열고 싶어! 그때 와줄 거지?? (근데 언제인지 모름ㅎ) 앞으로 더 많은 내지와 디자인으로 팥팥노트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해!
해피어들이 어떻게 팥팥노트를 쓰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 언제든지 필요한 내지가 있다면 우리에게 알려줘! 적극 반영해볼게 😉
광저우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켄톤페어라는 아주 큰 제조&유통 페어가 열려. 중국의 아주 많은 제조사가 나와서 본인들의 기술을 뽐내고 거래처를 확보하는 행사야. ‘정말 말도 안 되게 크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정말…커…아주 많이. 하루에 약 2만 보 이상을 걷는데도 공간의 1/5도 못 보는 사이즈라면 가늠이 될까..?
12년째 한국에서 시장조사를 하며 제품을 만들다 보니 어느덧 한계가 보이더라고. 아이템 종류와 기술의 한계 등이 느껴져서 조금 더 큰 세상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디자이너 에이미와 함께 이곳에 오게 되었지.
결론은? 너무 좋아! 확실히 보고 듣는 만큼 성장하고 있는 게 느껴져. 해피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아이템 아이디어도 마구마구 떠올라서 도파민이 팡팡 터지고 있어. (TMI이지만… 출국하는 날,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가 발생해서 온몸에 멍투성이인데 그 멍을 다 잊을 정도로 짜릿해ㅋㅋㅋ)
역시 나는 뭔가를 새롭게 알아가고, 아이디어가 샘솟는 이 순간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아. 이 재미 덕분에, 오롤리데이를 이렇게 오래 지속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 많이 듣고 보고 한국 돌아가서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아이템 많이 만들어볼게! 후훗 기대해 줘.
매일 2만 보 넘게 걸어 다닌 우리의 밤은 이렇게 마사지기와 휴족시간으로 점철된 휴식으로 끝이 나고 있어. 덕분에 내일 또 발에 땀이 나게 걸을 수 있겠다! ㅋㅋㅋ (thanks to 풀리오 & 휴족시간) 👟 발로 뛰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으면서 남은 기간 동안 또 열심히 발품 팔아볼게 😎
해피어에게 항상 고마워 ☺️
4월은 롤조컴 팀원들에게 아주아주 바쁜 한 달이었어. <인벤타리오: 2025 문구 페어> 부터, 맹그로브의 협찬으로 다녀온 워케이션, 신제품 팥팥노트 출시까지! 이 모든 일들을 팀원들과 함께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전부 해피어 덕분이야. 항상 고마워 🥰 다가오는 5월에도 잘 부탁할게! 혹시 오늘 레터를 읽고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려줘. 후기 기다릴게!
드디어 팥팥노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됐어! 해피어마트 성수점과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고 되었거든 😉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매장에 있는 샘플을 구경하면서 팥팥노트의 매력을 알아보는 걸 적극 추천할게! 현장에서 고르고 조립하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야 :) 그럼 나만의 팥팥노트 조립하러 놀러와! 기다릴게 ❤️🔥
📍 해피어마트 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 해피어마트 1층 ⏰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9:00
📍해피어마트 수원스타필드점 수원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수원, 4층 ⏰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2️⃣ 또다른 새로운 신상 문구의 출시?! 🫢
팥팥노트가 출시된 지난주 수요일 (4/23), 새로운 신상 문구 2가지가 함께 출시됐어!
바로 '해피어 라벨 펜 케이스'와 'HIDE & SEEK 북마크 스티커' ! 🐻👽🐧🐶
⬆️ 해피어 라벨 펜 케이스 ✍🏻
⬆️ HIDE & SEEK 북마크 스티커 🐻
해피어 라벨 펜 케이스는 좋아하고 아끼는 펜들을 더 안전하고 예쁜 곳에 보관할 수 있도록, 오롤리데이의 스테디셀러인 패브릭 펜케이스에 해피어라벨을 더해 만들었어! (나일론 소재라 방수도 OK! 👌🏻)
숨바꼭질 북마크는 앞뒷면 디테일이 달라서 실제로 보면 20140515% 더욱더 귀엽다는 사실! 💛
SNS에 벌써 해피어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더라구? 볼 때마다 느끼지만 어쩜 다들 그렇게 귀엽고 센스 있게 쓰는 건지! 해피어들은 귀여운 사람들만 모였나봐 .. 🙈💛
3️⃣롤조컴 워케이션 븨-로그 공개!
일단 선창부터 하고 시작할게.
업무 효율도 오르고, 팀워크도 돈독해진 최고의 워케이션! thanks to 맹그로브! 사랑해요 맹그로브! (내년에 또 불러주세요 😉💛)
롤조컴은 맹그로브의 협찬으로 제주도 워케이션을 다녀왔어 🏝️
제주 출신 롤리가 코스를 알차게 낋여준 덕분에 좋은 거 잔뜩 보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왔어! 근데 이제 K-워케이션답게 아침 8시부터 시작됨..ㅋㅋㅋ😎✌️ 맹그로브에서 각자 업무도 하고, 미팅도 하고, 회식도 하고, 스누피 가든도 가고.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유채꽃밭도 구경했다?! (관식아 어딨니 100번 외친 사람 🙋🏻♀️)
오롤리데이다운 통통 튀고 꽉 찬 이틀 간의 워케이션이 궁금하다면! 브이로그에 꾹꾹 눌러 담았으니, 유튜브로 놀러와~ 🙌🏻
4️⃣ 오롤리데이, 11번째 생일을 (곧) 맞이하다!
다가오는 5월 15일은 오롤리데이의 11번째 생일이야! 🎉
해피어와 함께 한 지가 벌써 이렇게 오래됐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 매년 돌아오는 생일인데 왜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지 모르겠어 🥰
그래서 올해는 오롤리데이의 생일을 가장 축하해 줄, 그리고 우리가 가장 축하받고 싶은 단 한 사람! 해피어에게 축전을 부탁해 보려고 해!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으니 축하하는 마음 가득 담은 축하를 부탁해도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