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롤리야. 정말 오랜만에 레터를 쓰네. 잘 지냈지?!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 오늘은 할 말이 정말 정말 많으니깐 인사는 이쯤에서 하도록 하고! (투머치토커가 말 많다고 하면 정말 많은거니깐 다들 긴장하기^^) 롤리가 반갑다면 소리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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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첫 ‘문구페어’ 🖋️
나는 인벤타리오(2025 문구페어)를 무사히 마치고, 감기에 옴팡지게 걸려버렸지 뭐야. 설치부터 철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7일 동안 코엑스에 출석 체크를 했더니 몸이 못 견뎠나 봐. 🤧
주변에서 ‘페어 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겠다’라고 하는데, 다리는 쬐~끔 아프긴 했지만, 솔직히 힘들진 않았어. 우리가 6개월 동안 준비한 신상 ‘팥팥노트’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고, 일하는 동안 많은 해피어들이 찾아와서 예쁜 인사를 많이 건네주어 얼마나 힘이 났는지 몰라. 이게 바로 오프라인 행사의 힘이지! 💪🏻 덕분에 도파민이 팡팡 터져서 하나도 안 힘들다가, 긴장이 풀려서 여기저기 몸이 아파 버린 나…. 항상 똑같은 패턴이지만 현장에서 몸 안사리고 하는 거.. 정말 못 말려 >.<
여기저기서 말이 참 많은 페어였지만, 그래도 참가한 브랜드로서 참 좋은 페어였다고 생각해.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 주최한 포인트오브뷰도 29cm도 페어는 처음이었으니까 분명히 미숙한 게 있었을 거야. 하지만 AI가 판치는 세상에 아날로그의 끝판왕인 ‘문구’ 페어를 열었다는 것 자체에 크게 박수 치고 싶어.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종이 쪼가리’에 불가할 수도 있는 물건들을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들이 가득 모인 페어라서 더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어. 내년에도 또 이 페어가 열린다면, 더 많은 해피어들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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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록, 기로기 🦆
드디어 오롤리데이에도 앰배서더가 생겼어! 무려 ‘문구 앰배서더’야. 🎉
오롤리데이 문구를 통한 다채로운 기록이 더 많이 모였으면 했어. 특히 이번에 출시한 ‘팥팥노트’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담고 싶어 만든 DIY 노트이니 사례가 많이 많이 쌓였으면 했고, 나중에 그 사례들을 모아 전시도 하고 싶은 꿈이 생겼지.
그래서 정말 우리의 팥팥노트를 잘 써줄 수 있는 분들을 한번 모아 봐야겠다 생각하고, SNS를 구석구석 뒤져서 기존에 오롤리데이의 문구를 사용하여 꾸준한 기록을 해오신 분들을 찾았어.
근데, 이분들께 뭔가 근사한 사명감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앰배서더야! 문구 앰배서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들을 부르는 이름을 정하기로 했어.
이면지를 펼쳐 연필로 ‘책상 친구, 기록 더쿠, 끄적 친구, 끄적이들, 행쓰단, 행복기록단’같은 여러 가지 이름을 적어 보다가, 갑자기 내 머릿속에 뿅 하고 떠오른 그 이름. [기로기]. 기로기는 ‘기록을 하는 이’라는 뜻이야. 기로기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귀여운 마스코트도 자연스럽게 떠올랐어. 손에 연필을 꼭 쥐고 열심히 뭔가를 써 내려가는 ‘기러기’..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여운 거 있지. 옆에 있던 마케터 썸머도 이름 너무 좋다고 박수를 치길래, 그날 바로 아이패드를 펼쳐 기로기 스케치를 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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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오랜만에 그림 그려보는 거 알아? 한동안 대표의 일 하느라고… 엑셀만 보고 있느라 그림을 거의 안 그렸는데, 오랜만에 재미난 아이디어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니 엄청 신나더라고.
내가 초안으로 그린 기로기를 캐릭터 디자이너 도하가 더 근사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줬고, 그렇게 우리의 문구 앰배서더 ‘기로기’의 마스코트가 탄생했어.
첫 번째 기로기가 꼭 되어줬으면 하는 분들께 열심히 러브레터를 썼고, 다행히도 러브레터를 받은 분들 중 대부분의 분들이 흔쾌히 기로기가 되어주기로 했지. 그렇게 첫 번째 기로기와 문구페어에서 아주 소소한 창단식(?)을 가졌어. 하지만 16명의 기로기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나도 기로기 잘할 수 있는데…’하시는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자 1기 기로기를 추가 모집하고 있어! 이 글 보고 설레는 해피어 있지? 히히 기다릴게 🫶🏻 아참! 기로기가 되면 엄청난 혜택들이 있는데, 그건 저 밑에 있는 [오롤데 소식]에서 다시 한번 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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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데 워크샵간다간다뿅!
회사에 인원이 많아지고부터 단체로 뭔가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ㅠㅠ 시간도, 에너지도, 비용도 많이 드는 일이라 자주 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선뜻 큰 행사를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오롤리데이 20명의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 맹그로브로 워크샵을 떠나! 야호!!! (맹그로브 제주시티에서 오롤리데이를 위해서 숙소를 지원해 주셨어! ㅜㅜㅜ 맹그로브 사랑해요. I love 맹그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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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가는데, 하루는 오피스가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워케이션을 하기로 했고 하루는 진짜 신나게 놀려고! 몇 년 전 오롤리데이 워크샵 영상 아직도 깔깔거리며 돌려보는 해피어 분명 있지? (난 우울하면 꼭 돌려봐 ㅋㅋㅋ) 이번에도 우리다운 시간 잘 보내고 올게! 틈틈이 콘텐츠 만들어서 인스타에 올릴테니 재밌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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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또 찾아올게☘️
오랜만에 해피어들에게 편지 쓰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종종 소소한 이야기 전하러 올게~~! (아마 다음 레터에서는 팥팥노트 제작 비하인드와 중국 출장 얘기를 하지 않을까...) 혹시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려줘. 후기 기다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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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롤리데이 문구 앰배서더, '기로기' 절찬 모집중!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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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어! 너 내 동료가 되라! 이번주 일요일(4/13)까지 오롤리데이의 첫 번째 문구 앰배서더 '기로기'를 모집하고 있어! 기로기가 되면 누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혜택들은 아래 적어둘 테니 놓치지 말고 지원해 봐!
🦆기로기 혜택🦆 1️⃣ 오롤리데이 자사몰 등급 ‘기로기’로 업그레이드! 전 제품 상시 20% 할인 😎 2️⃣ 오롤리데이 신상 문구 출시 전 무상 선물 🎁 3️⃣ 오프라인 행사 초대 🎟️
좀 더 자세한 건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_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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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벤타리오: 2025 문구페어>에서 선공개되었던 신상, 팥팥노트!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라 해피어들 반응이 어떨지 긴장했는데, 현장 반응이 엄청 뜨거웠어 🔥
그래서 대체 언제부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거냐구? 4월 22일이나 4월 23일로 일정을 조율 중이야. 아무튼 이제 정말 곧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오래 준비한 만큼 탄탄하게 준비해서 찾아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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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보문고 광화문점 팝업 기간 연장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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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픈했던 교보문고 광화문점 팝업 기억해? 해피어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팝업 기간을 연장하게 됐어! (역시 해피어들 화력이 최고야.. 🔥) 일정이 있어서 못 가봤던 해피어들은 종료되기 전에 한 번 가봐! 봄나들이 코스로도 강력 추천할게 +__+! 경복궁 들렀다가 청계천 산책 한 번 해주고, 교보문고 들러서 오롤리데이 팝업까지 다녀오면 그거야 말로 행복한 하루 아니겠어? 🌸 (경복궁 - 청계천- 교보문고 오롤리데이 팝업 레츠고~!💨)
📍 오롤리데이 X 교보문고 팝업
✅ 팝업 일정: 3.17(월) ~ 4.30(일)
✅ 장소: 광화문역 3번 출구 교보문고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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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시부야점 팝업 종료 아쉬웠던 해피어 손 🙌🏻 이번에는 로프트 긴자점에서도 오롤리데이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 세계 곳곳에 오롤리데이를 사랑해주는 해피어들이 있어 든든하다 😎 더 멀리 뻗어나가는 그날까지 쭉 함께 해줄 거지? 👀❤️🔥
📍 오롤리데이 LOFT 긴자점 팝업 ✅ 팝업 일정: 3월 31일 (월) ~ 4월 27일 (일) ✅ 장소: LOFT 긴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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