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광경을 봤을 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다른 사람한테도 기분을 공유하고 싶어지잖아요? 뭔가를 좋아하는 그 감정을 말로써 남들에게 전하지 않으면 마음이 무뎌져 버린대요. 한마디로,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입 밖에 오랫동안 꺼내지 않으면 감동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마음이 뭔가가 좋다고 느끼는 감정조차 없애버린다는 거죠. 이런 말 하면 조금 무섭겠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죽어 버린답니다. <귀에 맞으신다면>
이번 레터를 시리즈로 준비하면서, 해피어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었던 문장이야. <귀에 맞으신다면>이라는 일본 드라마의 대사인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좋아하는 마음이 죽어버린다는 말이 꽤 와닿았거든. 바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걸 멀리하다 보면 내가 뭘 좋아했는지 잊어버릴 때도 있고, 점점 무감각해지잖아. 난 그런 상황이 계속되면 ‘좋아하는 것도 즐기지 못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니!’ 하면서 조금 우울해지더라고. 그때 누군가 “, 뭘 좋아해?”라고 물어주면, ‘내가 뭘 좋아했지?!’ 생각과 고민을 하고 답변하며 좋아하는 마음의 불씨가 되살아 나는 것 같더라고! 시간과 마음을 잔뜩 쏟는 것도 좋지만, 좋아한다는 마음. 아주 작은 그 마음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니까 에게도 질문을 건네고 싶었어. 이번 레터를 읽는 동안 좋아하는 마음을 마주하며 옅은 미소를 띨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답장 보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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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 호호.. 나는 덕질까지는 아니지만 꾸준히 맥주를 즐기며 살고 있어🥴🍺 자주 마시는 맥주는 타이거 라들러 레몬맛, 코젤 다크, 에델바이스야. 쌉싸름하면서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맥주를 좋아하거든~! 사실…요즘엔 주종을 가리지 않고 그날의 음식이나 기분, 분위기에 따라서 다양하게 마시고 있는데, 어딜 가든 항상 맥주가 있는지 체크하긴 해. 이 정도면 덕질하는 것 같네 낄낄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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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 단순해. 가장 쉽게 기분이 좋아지거든! 기쁠 때나 힘들 때, 누군가 함께 있는데 어색할 때ㅋㅋ 등등 어떤 상황에서도 맥주 한 잔을 쥐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달까? 술과 함께 있을 때 즐거웠던 경험이 많아서 계속 좋아하고 찾게 되는 것 같아. (**음주는 즐길 정도로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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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 주로 금요일에 덕질하고 있어🍻 워킹맘이라 주말에는 가정에 힘을 쏟아야 해서 오롯이 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금요일 퇴근 후 10시부터 거든? 이날은 무조건 좋아하는 술과 간단한 안주를 준비해두고, 보고 싶었던 콘텐츠를 보며 머리를 비우거나 남편과 수다 떨며 한 주를 마무리하곤 해. 더운 여름밤 에어컨 바람과 함께 씨원한 맥주 꼴깍꼴깍...미쳤다 미쳤어. 극락이 따로 없지! (**판사님, 저는 음주를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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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 나에게 맥주는 ‘찐친’ 이다🍻 (**그렇죠...’친구’ 정도라는 겁니다. 가족이 아니에요 맥주는) 와중에 샌드위치에도 맥주를 마시는 나 어떤데..? 꽤 맥주 덕후 같아!?🍻 (**하지만 한 잔입니다. 판사님, 저는 매끼 반주를 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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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건 백현진 아저씨!! 본업은 화가이고 아주 멋진 음악인이기도 한 아티스트야. 이전부터 배우로도 활동했지만, 최근에는 조금 더 활발히 배우로서의 활동을 하시더라고! 최근엔 드라마 <무빙>에 '진천'이라는 역할로 출연해서 해피어도 얼굴을 보면 익숙할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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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 나는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야. 언뜻 들으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잘 들어보면 자기만의 세계관이 명확한 사람! 그게 가장 명확한 게 백현진 아저씨여서 좋아하게 되었어! 나는 배우나, 화가로서의 백현진 보다는 음악인 백현진을 먼저 알고 좋아했거든! 씽씽밴드와 이날치를 만든 장영규 음악감독님과 함께 했던 <어어부 프로젝트>의 음악들도 좋아하고, 방준석 음악감독님과 함께 한 <방백>의 음악을 정말 좋아해. 방백 1집 <너의 손>은 내 인생 최고의 앨범중 하나니까 궁금한 해피어들은 한번 들어보길 바라!!! 아, 그리고 백현진 솔로 앨범도 진짜 좋아! 이전엔 아방가르드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많이 만들었는데, 솔로 음반에서는 조금 더 정돈되고 밝아진 부분이 있거든! 특히 솔로 2집 <가볍고 수많은> 도 좋으니까 해피어도 한번..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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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 앞서 최애곡이라 말했던 <너의 손>과 <가볍고 수많은>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라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 듣는 것 같아!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공연한 <빛>과 <모과> 유튜브 영상은 2-3일에 한번은 보고! 그리고 배우로서의 백현진도 정말 좋아해서 그가 출연하는 작품은 모두 챙겨 보고 있어. 백현진의 연기를 보는 것도 즐겁지만, 난 백현진의 안목을 믿거든..! 영화 <고속도로 가족>과 드라마 <나쁜 엄마>, <무빙>을 본 이유도 백현진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이지. 백현진의 전시나 공연도 자주 가는데,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던 공연 〈백현진 쑈 : 공개방송〉도 다녀왔어! 진짜..진짜..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어. 긴 서사 없이, 장면들을 나열해서 마치 쇼츠나 릴스를 넘기면서 보는듯한 형식의 공연이었는데, 그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설명이 불가능한 공연이었어. 김선영, 김고은, 한예리, 장기하, 문상훈, y2k92 등 화려한 출연진도 함께한 멋진 공연이었지..! 또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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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 나에게 백현진은 '백현진'이다! 백현진은 백현진이어서 좋아. 어떻게 이름도 백현진일까? 백현진은 백현진스러워서 좋고. 백현진이어서 좋아! 화가 백현진의 전시에 갔다가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 앨범의 LP를 구매했어. 우연히 구매 줄 가까이에 서있다가 이 앨범의 첫 구매자가 되었고, 사인도 받았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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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 왜 라이즈를 좋아하냐구!? 심장이 시키거든 풉~ (장난 아니구 진심이야..^^ 진짜 심장이 반응하는 느낌이 있어. ‘이 가수가 내 가수구나’ 하는... 다들 알지🥺??? 나만 아는 거 아니지..?!ㅋㅋ) 계속 관심이 가고, 다 귀여워 보이고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존재가 나에겐 라이즈야! 힘든 하루를 보낸 퇴근길에 직캠 보면 진짜..진짜..행복하다...? 특히 요즘은 무대 영상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부터 다양한 콘텐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금방 사랑에 빠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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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 나는 주로 출퇴근길!!! 그 시간에 보면 정말 딱이야! 솔직히 일주일에 5일 출퇴근 쉽지 않잖아..?! 하지만 직캠이나 새롭게 업로드된 자체 콘텐츠를 보다 보면 출퇴근 시간이 즐겁게 느껴져!!! 신기하지?!ㅋㅋㅋ 난 요즘 라이즈 앤톤의 Get A Guitar 직캠을 즐겨 보고 있어! 너무 귀여워서 출퇴근길 1시간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정도랄까..?!🥺 어쩔 때는 내릴 역에 내리기 싫다니까!!! 난 더 보고 싶은데......................(아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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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 나에게 라이즈는 '엔딩 요정'이야!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해주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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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히 :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축제야!! 축제를 소중히 여기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축제의 현장을 좋아해! 특히 올해 다녀왔던 축제의 방향성들이 내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와 닮아있어서 더욱더 축제를 사랑하게 되었어! 축제 현장에 있다 보면 #자유 #평화 #여유 #사랑 #행복 #존중..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울컥할 때가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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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히 : 내가 좋아하는 축제들은 주로 여름에 많이 열리는 것 같아. 올해는 여름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독립예술축제인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고창의 꽃대림 축제 그리고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 다녀왔어. 여름에 찐하게 축제를 즐겨서 시작되는 가을, 겨울에는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축제의 순간들을 추억하고 축제에서 입덕한 아티스트의 활동을 응원하면서 덕질을 계속 이어나갈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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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히 : “나에게 축제는 삶을 사랑하는 힘이다.” 사실은 이번 여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는데 축제에서 보낸 시간들로 인해서 또 살아갈 힘을 얻었거든! “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삶을 사랑해야지.”라는 다짐과 함께 올해를 또 잘 보내보려고!!! 참고로 사진은 친구들과 디엠지피스트레인에서 찍은 사진이야! 기꺼이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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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 : 짱구를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거든…그리고 최애 애니메이션이 아따맘마랑 짱구는 못 말려같은 힐링 일상물인데 아따맘마는 완결이 나버렸고, 짱구는 새로운 시즌이 계속 나오고! 극장판도 매년 나와서! 계속 좋아하고 있지!ㅋㅋㅋ 입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내 최애 극장판은 <9기 어른 제국의 역습>인데, 짱구를 좋아하는 해피어라면 꼭 봤으면 좋겠어!! 진짜 명작이거든!!! OST도 너무 좋고!!! 하… 말하다 보니 이번 주말에 또 봐야겠다.. (8기도 재밌고 무서운 거 좋아하면 14기도 재밌어!! 아니 다 재밌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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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 : 어릴 때는 투니버스 채널이 최고의 밥 친구라 매일매일이 덕질이었지만.. 요즘은 TV도 잘 안 보고 투니버스 채널 번호도 잊어버려서.. 유튜브로 재밌는 편만 찾아보거나 극장판이 나오면 챙겨보고 있는 정도인 것 같아! 그래도 귀여운 짱구 제품이 보이면 몸이 먼저 구경하고 있더라고..ㅎㅎ 곧 10월에 신촌에서 짱구 극장판 30주년 기념 팝업을 진행한다던데 꼭 가려고!!!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렌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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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 : 나에게 짱구는 '동심 버튼' 이다. (아.. 좀 오글거리는 것 같은데…) 언제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버튼이 짱구인 것 같아. 오래오래 함께 늙어가며 계속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완결만 나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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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다 :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고 맛도 좋은 버섯을 덕질하고 있어! 난 계란이나 두부처럼 식감이 부드러운 식재료를 엄청 좋아하거든!! 버섯은 부드러우면서도 씹을 때 기분이 좋아서 계속 좋아하는 것 같아! 그리고 팽이버섯,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등.. 종류도 엄~~청 많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덕질할 수 있어!!🍄 처음엔 먹는 버섯이 좋았는데 계속 보다 보니 모양도 귀여워서 디자인 작업할 때 자주 활용했어. 동그란 모양 밑에 줄기가 달린 듯한 모양이 사람 머리+몸통과 비슷해서 가끔은 버섯에 나를 대입해서 생각하기도 했지. 버섯에 관한 거라면 전부 재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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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다 : 버섯을 만나는 때면 언제든!!! 마라탕에 넣을 버섯 종류를 보면서 모양을 관찰하고, 디자인 작업할 때 참고하려고 버섯 백과사전을 빌려 보기도 했어!! 친한 친구들도 버섯을 보면 내가 떠오른다며, 버섯 키링도 3개나 선물 받았어!! 가끔 여유로운 날엔 특이하고 신비로운 독버섯 이미지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아해! 풀밭에 핀 애기 버섯을 찾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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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다 : 나에게 버섯은 '나'다. 내 머리 스타일이 버섯같이 퐁실퐁실 둥근 모습이기도 하고, 버섯으로 패턴 디자인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가 그냥 버섯이 나인 것 같아. 버섯과 관련한 디자인은 내가 살면서 느꼈던 외로움, 억압 같은 여러 감정을 버섯에 의인화하는 작업을 한 건데, 그 작업 이후에 버섯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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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 나는 음악 페스티벌 덕질을 하고 있어! 음악 페스티벌이라 말하니 조금 추상적인 느낌도 들지만 매년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즐기고 있으니 이 정도면 덕질 맞지?🤩 페스티벌에 가면 에너지! 도파민! 엔돌핀! 3가지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해! 치열하게 하루를 살다 보면 스트레스도 생기는데, 페스티벌을 즐기다 보면 걱정, 고민을 싹! 잊은 채 그 순간의 행복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라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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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 주로 9~10월에 음악 페스티벌을 즐겨!! 늦여름과 가을 사이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이때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도 최고! 기분도 최고거든!! 최근엔 랩비트라는 힙합 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 다이나믹듀오한테 빠져버렸어.. (난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 🎶 ) 그리고 너무 덥거나 추울 땐 실내 콘서트를 즐기는 편인데, 곧 샘스미스 내한 콘서트를 갈 예정이야! 샘스미스는 내 최애 가수여서 더더욱 설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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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 나에게 음악 페스티벌은 '망치'다.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는 내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활기차고, 에너지 있는 모습이거든!!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소리도 지르고 노래 부르고 춤추며 내 안의 진짜 내가 나올 수 있게 나를 깨주는 망치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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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어들은 어떤 걸 덕질하고 있을지 궁금해! 위 버튼을 눌러 해피어들의 이야기를 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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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어 ‘솔방울’ 의 소확행 >
날이 제법 쌀쌀해지면서 가슴속에 3000원을 품고 다니는 그 계절이 돌아왔어!! 우리 동네는 이번 주부터 붕어빵 가게가 문을 열었거든!! 약간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갓 나온 따끈한 붕어빵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순간만큼은 가을을 만끽하면서 행복이 가득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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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붕어빵 가게들이 하나 둘씩 문을 열더라고!! 곧 겨울이 오겠구나 생각했어🐟 해피어는 팥붕 vs 슈붕 둘 중에 뭘 더 좋아해!?💚
‘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일러스트는 해피어레터와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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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오늘 후드티, 맨투맨, 볼캡까지! 해피어의 가을-겨울을 책임질 신제품이 출시되었어! 빈티지한 매력이 잔뜩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니 [여기]를 눌러 확인해 봐!
🙋🏻♀️오픈 기념! 15% 할인!
10월 19일 오후 3시 ~ 10월 23일 오전 11시 (총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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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꼭 해야 할까!?
“롤리, 결혼 꼭 해야 할까요??”
🗣비디오그래퍼 찰리와 롤리의 탕비실 토크!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결혼’ 을 주제로 준비해 봤어! 찰리와 롤리의 이야기가 궁금한 해피어들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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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피어마트 성수점에서 만나!
들어오는 순간 행복해지는 해피어마트로 놀러 와!😆 누구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건을 ‘행복’의 관점으로 소개했어. 이번 주말엔 해피어마트에서 만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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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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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lolly day! hello@oh-lolly-day.com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61 5층 02-952-1011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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