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섭 : 단돈 6천 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맛있고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바로성수동 최고 맛집 윤식당!!! 맛있는 메인 음식과 푸짐한 반찬들이 나와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지.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은 날엔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고, 밥을 먹고 난 뒤엔 사장님이 직접 만든 식혜까지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더 좋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나에게는 윤식당이 신라호텔 조식 뷔페 뺨치는 곳이라 거의 매일 출석 도장 찍는 중!! 헤헤..

🥰케이 : 매일매일 다른 메뉴가 나와서 ‘오늘 뭐 먹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도 좋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내일의 메뉴를 알려주시고, 아침 11시쯤 되면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그날의 메뉴 음식 사진을 올려주시는 것도 좋아. 나에게 윤식당은… 집에서 먹는 밥보다 더 맛있는 집밥이랄까..!?

💃🏻롤리 : 국물이 끝내주는 곳이야. 조미료 맛이 많이 안 나서 먹고 나서도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 흔히 순댓국이라고 하면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마다 이곳을 찾는데 처음엔 하얀 국물로 먹다가 끝에 양념장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캬…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 뜨끈한 순댓국 한 입에 잘 익은 배추김치 김치 한 장 올려 먹으면 깊~~~은~~~ 순댓국을 맛볼 수 있어! 처음엔 하얀 국물로 먹다가 끝에 양념장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는 순댓국을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라고!

😇에이미 : ONL은 점심에 즐길만한 메뉴들도 다양해서 좋지만 (샌드위치, 김치볶음밥, 파스타 등등!) 무엇보다 매장 한 켠에서 판매하는 와인잔, 화분 같은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제품의 큐레이션도 시즌에 따라 바뀌고 그에 어울리게 인테리어도 자주 바뀐다는 점이 아주 큰 매력 포인트!!! 보통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나 작은 브랜드의 소품을 판매하는데 내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점심 먹으러 갔다가 계획에 없던 지출을 하고 나올 때가 있어…💸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서 샌드위치 한 입이면, 뉴욕에 온 것 같아서 더 행복하다구!!

💃🏻롤리 : 프롤라는 음식과 음료 둘 다 맛있지만, 그 작은 매장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국적인 바이브 때문에 좋아해. 햇살 좋은 날 가서 이탈리아 바리스타 대표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와 고퀄리티 샌드위치 먹으면 여기가 성수인지 유럽인지 헷갈리는 정도랄까 ^.^ 여행 온 기분 내기에 딱~이라구!

😎뵤&🥰케이 : 쏘쏘한 베이킹은 최근 오롤리데이 공식 디저트 코스로 등극된 곳이야. 밥을 먹긴 먹었는데 뭔가 애매~하게 2% 부족할 때 입가심하러 가기에 여기만 한곳이 없지! 포근하고 정감 있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까눌레, 보늬밤 휘낭시에, 컵케이크, 휘낭시에, 마카롱, 크림슈 등 커피 한 잔 마시며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다양하게 우릴 맞이해줘. 오롤데 멤버들의 최애는 기본 까눌레와 보늬밤 휘낭시에! 둘 다 한 입 먹으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기분 좋은 단맛을 지니고 있어서 좋아. 먹고 나면 자꾸 생각나는 맛인데다가 가격도 착해서 나는 한 번 갈 때마다 3-4개씩 사 올 정도니까 말이야. 낄낄…해피어마트 성수점과도 아주 가까우니 해피어들도 한 번씩 들러보길 바라!!!!!

💰 : 소파랑 커피 머신을 사고 싶어ㅎㅎㅎㅎ 1인 가구 10년 차.. 아직 소파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1인 소파나 작은 소파를 하나 사서 카페처럼 집에서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면서 온전한 휴식을 취해보고파~

↪ 소파 너무 좋다!! 해피어 따라 나도 얼른 독립해야겠는데!?😎 -뵤

🍛 : 나는 전국 맛집 탐방을 할 거야. 그동안 찾아놓은 곳들이 넘쳐흐를 지경이거든! 그리고 돌아와서 내 여정을 기록해놓고 싶어..

↪ 찾아놓은 곳들...공유 부탁해....답장만 봐도 군침 좔좔...🤤 -다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