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이야! 어제 9월 달력을 넘긴 것 같은데 내일이면 10월이라니!! 믿을 수 없어😭 요즘은 점심시간엔 좀 덥다가 퇴근할 때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하루에 두 계절을 느끼는 중이야. 도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해! 오늘은 누구보다 해피어들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마케터 다카포의 솔직한 이야기를 준비했어! 재밌게 읽고, 답장 좀...보내줘.. 아주 소소한 답장도 괜찮아..!! 기....기다릴게!!!💌 주변에 오롤리데이를 좋아하는 해피어가 있다면 소문도 많이x2 내줘!😉 난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ohlollyday.official)과 해피어레터를 담당하고 있는 1년 차 마케터 다카포야. 이건 에게만 들려주는 비밀인데...🤫 해피어레터에서는 못난이의 탈을 쓰고 활동 중이지 (히힣) 오늘은 해피어레터 구독자 수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 울고 웃는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나는 2018년에 친구를 통해 콜미바이유어네임 콜라보 제품을 선물받고 그때 오롤리데이를 처음 알게 되었어. 그 선물을 시작으로 오롤리데이에 푹 빠져서 홈페이지와 오롤리데이가 입점되어 있는 오프라인 숍에서 달마다 폭풍 쇼핑을 했지. 마냥 귀엽고 예쁜 제품이 아니라 실용적인 제품에 반해서 롤리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하고 오롤리데이 계정도 팔로우 하며 오롤리데이의 찐팬이 되었지. 그러던 어느 날 롤리 인스타그램에 경력직 마케터 1명과 디자이너 2명을 뽑는 채용공고가 뜬 거야. 아.. 하지만 나는 경력이라고는 없는 사회초년생..(오열) 지원 자격도 없었으니까 '다음에 신입 채용하면 꼭 지원해야지!' 생각하고 넘겼지. 근데 며칠 뒤에 롤리가 채용공고를 위한 춤(feat.전진)을 추면서 '이런 사장도 괜찮다면 마구 다가와 달라'는 게시물을 올린 거야.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자아도취한 표정으로 전진의 wa를 추고 있는 롤리를 보고 '아, 여기다!' 생각하고 지원하게 되었어. ㅎ..내가 바로 그 기적의 마케터야! 훗😎 오롤리데이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은 언제나 있었기 때문에 신입이지만 과감히 경력직을 뽑는 채용 공고에 지원을 했고 원래 경력직 1명(호섭)만 뽑으려고 했는데 나까지 2명을 채용하게 되었대. 나 조금 멋지지 않아?? 롤리는 내가 오롤리데이의 이야기를 오롤리데이스러운 어투로 해피어에게 잘 전달해 줄 것 같아서 예정에 없던 신입 마케터까지 채용하게 되었다고 말해줬어. 히히힣 용기 있는 자가 오롤리데이를 얻는다!! 오롤데 만세! 전진 만세!(?) 난 거의 매일 해피어레터랑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될 글을 쓰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은 하루도 빠짐없이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있거든. 해피어들이 놓치는 소식이 없도록 고민하며 미리 2주 분량의 포스팅을 기획하고 업로드 스케줄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고 있어. 작년 8월에 입사한 이후로 지금까지 364개의 포스팅을 작성했지✌🏻 어떤 게시물을 봐도 오롤리데이의 목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엄청 연습하고 노력했다구!! 무려 3주 동안 정신없이 돌아가는 팝업스토어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인스타그램 업로드도 하고 해피어레터까지 보냈다는 말씀!😘 (셀프 칭찬 토닥토닥) 2주에 한 번 발행되고 있는 해피어레터는 인스타그램보다 글 분량도 많고, 소개할 이야기들도 많아서 발행 직전까지 계속 글을 작성하고, 수정하고 있어. 앞서 말한 것처럼 해피어레터를 쓸 때는 다카포라는 자아는 잠시 내려놓고 못난이로 변신해서 글을 쓰고 있지. 팀원들을 인터뷰할 때도, 레터를 쓸 때도 '지금 난 못난이다, 못난이 그 자체다' 생각하고 조금 뻔뻔하게 행동한달까?! 못난이를 그리는 게 야무라면, 못난이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건 내가 아닐까 생각해ㅎㅎ 근데 매일 이렇게 글만 쓰냐구??? 아니!!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될 이미지 촬영도 하고, 디자인팀에게 작업 요청도 하고 유튜브에 업로드될 영상을 찍기도 하고... 정말x2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어!! MSG를 조금 보태자면...모든 콘텐츠는 내 손을 거쳐가고 있지!😎 (물론 롤리의 손도, 디자인팀의 손도 많이 거치고 있지만) 레터 발송과 인스타그램 업로드는 내가 하고 있으니까 한 번쯤은 이런 말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ㅋㅋㅋ ㅎ...헤...이건 내가 스스로에게 붙여준 별명이야. 롤리에게 하루에도 컨펌 요청을 여러 번, 질문도 여러 번 하는 모습이 꼭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추민하같더라고. (내 최애 성장 캐릭터이기도 하고 헤헿) 자칭 오롤데 추민하, 다카포의 성장 스토리 들어볼래?? 오롤리데이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질문도 잘 못하고 컨펌 요청도 엄~~~~청 정중하게 했었거든 근데 요즘은 '원데이 텐컨펌'을 실행 중이야! 추민하가 양석형에게 많은 질문을 하는 것처럼 나도 롤리한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어. 오롤리데이에서 내가 컨펌 요청을 제일 많이 해서 롤리를 부를 때마다 곳곳에서 "다카포!! 여쭙기 금지!!" 라는 소리가 들려. 이건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내 성격이 끊임없이 스스로를 의심하고 채찍질을 엄청 많이 하는 타입이거든 그래서 늘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야.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컸지. 그러다 보니 해피어레터와 인스타그램 담당자, 콘텐츠 마케터라는 게 엄청 무겁게 느껴졌었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었달까? 그도 그럴 게 물건이나 브랜드를 탐구하는 건 학생 때부터 좋아했지만, '마케터가 되고 싶다! 마케터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어. 그래서 계속 '내가 마케터의 자질이 있을까?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자기 의심에 깊게 빠지게 된 것 같아. 내가 그런 고민에 빠질 때마다 롤리가 어려운 건 없는지 먼저 물어봐 주고 "다카포! 커피 한잔 하자"고 데이트 신청을 해줬어. 이번 레터를 보내기 전에도 롤리와 커피를 마시며 앞서 말했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롤리가 말하길, 마케터만큼 다재다능해야 하는 직업이 없기에 그만큼 세상의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어. 관심을 가지는 만큼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고,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농축이 되면 어느 날 짠하고 멋진 아웃풋이 나올 거라고 조바심을 갖지 말라고 하더라고. 롤리의 말을 들으니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어. 그래서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지! 앞으로 자기 의심은 멈추고 셀프 칭찬을 더 많이 해주려고. 아직은 내공도 부족하고 경력도 없는 새싹 마케터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기록하고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나도 펑! 하고 포텐이 터지는 날이 올 것 같아.(이 기세라면 그날이 빨리 올 것 같기도 하고ㅎㅎ) 그때쯤이면 롤리의 컨펌이 없어도 쿨하게 업로드할 수 있겠지? 오롤데 콘텐츠는 내가 제일 잘 알 테니까 말이야😎 그러니 ,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어레터나 오롤리데이의 모든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들려줘! 알겠지??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 [👉🏻 피드백 남기러 가기] 내가 선물로 오롤리데이 라는 브랜드를 처음 만나게 된 것처럼 해피어들도 선물처럼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를 기억했으면 좋겠어. 선물은 받을 때마다 기쁘고 행복하잖아? 아마 이 마음이 내가 오롤리데이에서 일을 하는 동안 계속될 '초심'일 것 같아. 나보다 더 오래된 해피어들도, 얼마 안 된 해피어들도 인스타그램이나 해피어레터 그리고 모든 콘텐츠에서 선물처럼 오롤리데이를 만날 수 있도록 내가 많이 노력할게! 약속 도장 쾅쾅!! ![]() 해피어 <채원>님의 소확행🎁 나는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고등학생 해피어야. 나는 산책하면서 인상 깊게 본 무언가를 작은 공책에 그리는 걸 좋아해!! 요즘은 산책하면서 꽃, 산책하는 사람, 길고양이를 그리는데 너무x2 행복해! 우와! 나도 요즘 바람이 선선해서 밤에 산책 많이 하거든! 근데 산책하면서 그림도 그리다니! 진짜 멋지다👍🏻 나도 오늘부터 드로잉북에 그림을 그려봐야겠어. 흠… 아무래도 첫 그림은 산책하는 멋진 내 모습을 그리는 게 좋겠지?? (자기애 넘치는 편ㅎㅎ) ‘!! 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일러스트는 뉴스레터와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거야. 오롤리데이를 경험하며 느낀 감동
리뷰를 자랑해 줘! “나 오롤리데이 짱 좋아한다!!” 크게 소리 내어 찐해피어라고 제보해 주면 리뷰가 소개된 해피어에게 찐해피어상을 수상하고 있어! 좋은 습관을 굿해빗 트래커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이 트래커 사용 중인데, 하루의 루틴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두니까 일상이 조금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 다 쓴 메모패드는 바로바로 찢어서 “Good habit collector” 파일에 보관해 봐📚 나만의 루틴 기록을 보관할 수 있으니 더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거야!
오직 찐해피어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못난이의 손편지를 선물로 보내줄게! 축하해!!!🎉 ‘나도 오롤리데이 짱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표현해 줘! 💕주접 대환영!! *찐팬 시상식의 수상자는 오롤리데이 모든 팀원의 투표로 공정하게 선정된다구~ ![]() 1. 해피어 님의 답장을 기다립니다! 📌 해피어레터 담당자 다카포는 님의 답장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소확행]을 나눠주셔도 좋고, [오롤리데이를 향한 just 사랑]을 표현해 주셔도 좋아요!!! '이건 좀 아쉽다!!' 혹은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피드백] 또한 환영합니다💚 ![]() 2. 해피어마트로 놀러 와!!💙 성수동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언제든지 해피어마트로 놀러 오세요!! 해피어마트 성수점은 오롤리데이 오피스와 물류센터가 한곳에 모여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라 평일에 방문하면 오롤리데이 팀원들을 만날 수 있을 거랍니다!📌 해피어마트 운영 시간을 알려드릴게요!
✓토 - 일 / 13:00 ~ 19:00 (예약 방문/당일 예약 가능)
✓월 - 화 / 정기 휴무
✓수 - 목 / 12:30 ~ 19:30
✓금요일 / 12:30 ~ 19:30 (브레이크 타임/15:00~17:00)
더 자세한 내용은 [해피어마트 인스타그램]과 [성수 해피어마트 방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요! |
행복을 전하는 오롤리데이의 뉴스레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