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줘! 드디어 해피어레터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거든. (뿌이뿌이뿌이!) 레터에서 처음 보는 4자리 숫자에 지난주부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흐으!! 너무 행복해!!힣ㅎ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자면 레터마다 다정한 피드백을 보내주는 해피어도, 까먹지 않고 레터를 읽어주는 해피어도,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재밌게 읽었다고 공유해 주는 해피어도 모두 모두 고마워. 덕분에 11호까지 무사히 발행할 수 있었어. 앞으로도 재밌는 오롤리데이의 이야기 많이 소개할게! 재밌게 읽고 답장도 많이 보내줘! 우리가 인스타그램(@ohlollyday.official)이랑 뉴스레터 말고 유튜브 채널(오롤리데이 ohlollyday)까지 운영하는 거 알고 있지??? 오늘은 유튜브 콘텐츠, 릴스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디오그래퍼 찰리를 인터뷰해 보았어! 참고로 찰리는 입사하자마자 오롤리데이 최고 돌+아이로 등극할 정도로 개성만점 인물이야...ㅋㅋ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찰리와의 인터뷰도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 안녕 해피어들~ 나는 입사일 기준 오롤데 초초초!!! 막내 비디오그래퍼 찰리라고 해!! 난 오롤리데이의 다양한 채널에 업로드되는 모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 아니! 난 영상 전공자는 아니야, 그래서 내가 만든 영상들이 영상미가 넘치진 않을 거야 흑흑ㅠ 전공을 물어봤으니 살짝 TMI 지만 내 커리어(?)를 서술해봐도 될까? 난 문예 창작을 전공으로 했고 시각디자인과를 복수전공했어. 혼자서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보기도 했고, 망해 보기도 했지...(씁쓸) 그러다 20대 후반쯤 영상감독 친구와 함께 소규모 프로덕션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기획 및 연출을 담당하게 되었어. 그렇게 서른 살이 되었고 지금까지 내가 배운 것들로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오롤리데이 입사 바로 전엔 B2B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일을 했었어. 난 사실 오롤데 못난이 얼굴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 하지만 인연은 언제나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잖아? 전 회사에서 뭔지 모를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 때 유튜브 알고리즘에 오롤리데이 중국 이슈가 떴어. 뉴스를 보고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지. 그런데 거짓말처럼 비디오그래퍼 채용 팝업이 똭! 뜨더라고. 기한은 딱 그날 당일까지!!! '엥???? 여기 유튜브도 해?' 하면서 영상들을 하나 둘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가 확 와닿았어. 브랜드 전개 방식, 스토리를 푸는 방식, 보여주는 방식, 모든 게 너무 매력적이었거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콘텐츠들을 보다 보니 여기서 함께 일하고 싶어졌어. 그 후로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같아. 채용 마감이 12시간도 안 남았을 때였는데 묵혀놨던 포트폴리오를 꺼내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과제 영상을 빠르게 찍어서 당일에 제출했어. 급하게 지원한 만큼 형편없었지만, 간절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았던 것 같아. [👉🏻찰리와 나요의 오롤데 취업 A to Z 영상 보러 가기] 음... 난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한 명의 사람과도 같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나는 오롤리데이의 비디오그래퍼로 우리 브랜드와 친구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해. 친구관계도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게 아니니까 곁에서 하나하나 관찰하고 경험해가면서 천천히 오롤리데이를 알아가고 있어. 결을 맞추는 단계랄까? 무엇보다 나는 유튜브를 통해 우리 브랜드를 해피어들에게 보여줘야 하잖아? 근데 아직 내가 오롤리데이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들 때가 있지. 예를 들면 나는 가벼운 콘텐츠, 인터넷 문화, B급 예능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롤리데이는 내 취향과 반대로 8년 동안의 고유한 무드를 가진 브랜드니까 어떻게 해야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해. 정말 진짜 진심 너무 어려워. 그치만 세상 살면서 어떻게 쉽게만 살 수 있겠어. 어려운 만큼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히 일하는 거지!! 난 무조건 물어보기!! 내가 입사일 기준으로 초초초 막내라고 했잖아? 우리 팀 모두가 나보다 선배들이니까 오롤리데이에 대해서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 거지! 그래서 궁금한 게 있으면 일단 물어봐, 그게 누가 되었든! 그리고 해피어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 나는 브랜드는 결국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그냥 팀원이 아닌 해피어의 입장에서, 오롤데를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오롤리데이를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꾸준히 해피어들의 피드백도 찾아보며 그들이 느끼는 오롤리데이는 어떤 브랜드인지도 알아보려고 하고 있지. 당연히 있어! 내가 만든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아닌데, 유튜브에 업로드된 <당신의 2020년은 어땠나요?> 영상에 달린 수많은 댓글 중에서도 해피어 '최안'님이 써주신 장문의 댓글이 기억에 남아. 많고 많은 브랜드 중에 오롤데가 좋은 이유를 말해주셨는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고객에게 브랜드 컬러를 잘 전달하고 함께 공명하는 브랜드”라고 남겨주셨거든?? 난 최안님이 남겨주신 댓글에서 오롤데가 지향하는 방향이 바로 이해되더라고. 우리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면서도 해피어들을 끌어안고 그들과 함께 나아가고 성장하는 모습, 내가 잘 이해한 거 맞지? 난 아묻따!!! 행복극장!!!! 내가 가장 해보고 싶은 영상 중 하나였고, 내 시선과 취향을 가득 녹여서 열심히 만든 콘텐츠였거든. 무엇보다 많은 해피어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애정 하는 영상이야ㅎㅎ 행복극장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자면 3주 동안의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롤리가 명확한 영상 컨셉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피드백을 줘서 인간극장 컨셉이 딱! 떠올랐어. 앞서 말했던 것처럼 난 깔끔하고 정돈된 영상도 찍을 수 있지만 되게 날 것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거든. '아~ 이번 영상은 진짜 잘 만들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지! 격식 없이 찍고 편집하고 싶어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찍고 보자' 하며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 다녔어. 팝업스토어에서 일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갑자기 벌어지는 상황들, 인터뷰까지 촬영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것 같아. 롤리는 스킵 없이 10번 넘게 다시 봤데, 그만큼 재밌었던 것 같아서 뿌듯해 [👉🏻찰리의 최애영상 > 행복극장 1편 바로 보러 가기] 음, 나는 끝나면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라 그다지 아쉬운 건 없지만, 그래도 하나를 꼽자면 <도전! 해피벨>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닐까 싶네. 정말 열심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었거든.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더라구. 눙물이 나지만 더 재밌고 즐겁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영상이었어. 흑흑 저거 의외로 재미있는데 많이들 봐줘. p.s 나요 목소리 때문에 볼륨 다운은 필수야!🤫 일단 나는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어. 정말로. ha...나 정말 롤며든 거 아닐까????😭 내가 행복해진 이유 중 하나는 오롤데 팀원들을 꼽고 싶어,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도 많이 가지고, 존중해 주면서도 일할 땐 또 프로페셔널해. 그래서 그런가?! 함께 일하는 게 더 재밌고, 삶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기분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해피어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마음들을 가까이서 보다 보니 내가 이 회사를 애정 할 수밖에 없겠더라고?! 가식 없고 솔직하고 정말 선한 오롤데팀~ 생각만 해도 개비스콘 복용한 것처럼 속이 편-안-해진다구~ 해피어들 안녕! 난 신입 비디오그래퍼 찰리야. 이렇게 해피어레터로 내 소개를 하려니 정말 거한 신고식을 치르는 것 같네. 내가 오롤데에 들어와서 가장 신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해피어들과 소통하는 거야. 유튜브를 통해 언제나 해피어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으니까, 적극적인 댓글과 피드백 부탁해. 내가 더 즐겁고 유익한 영상으로 보답할게. 우리 함께 성장해나가자. 빠이팅~! ![]() 해피어 <연수>님의 소확행🎁 내 소확행은 나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서 열심히 체크하는 거야!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고, 하늘 한 번 봐주고, 물 마시면서 영양제 챙겨 먹고, 유튜브 틀고 8분 동안 스트레칭까지 하면 모닝 루틴 끝-! 아침부터 데일리 해빗 트래커에 쭈르륵 5개 연속 성공 체크 표시를 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몰라!ㅎㅎ 모닝루틴으로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아 너무 멋지다!😘 아침부터 무언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5개 연속 성공 체크 표시를 하며 시작하는 아침이라니!! 성취감도 자신감도 뿜뿜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ㅎㅎ 거기다 해빗트래커까지...💙 엄지 척👍🏻 👍🏻 👍🏻 ‘!! 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일러스트는 뉴스레터와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거야. 오롤리데이를 경험하며 느낀 감동
리뷰를 자랑해 줘! “나 오롤리데이 짱 좋아한다!!” 크게 소리 내어 찐해피어라고 제보해 주면 리뷰가 소개된 해피어에게 찐해피어상을 수상하고 있어! 오롤리데이를 향한 다정한 응원 모두 고마워 ㅠㅠ 거기다 우리 제품 곳곳에 숨겨져있는 클로버까지 열심히 찾아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우리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해피어들이 있어서 정말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다는 말도 꼭 전하고 싶어. 해피어들에게 듬뿍 받은 응원만큼 오래오래 귀엽고 사랑스러운 브랜드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정말x2 고마워💙 오직 찐해피어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못난이의 손편지를 선물로 보내줄게! 축하해!!!🎉 ‘나도 오롤리데이 짱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표현해 줘! 💕주접 대환영!! *찐팬 시상식의 수상자는 오롤리데이 모든 팀원의 투표로 공정하게 선정된다구~ ![]() 1. 못난이가 준비한 추석선물 대공개!! , 내가 특별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어! 전 제품 <5% 할인 시리얼 쿠폰>에 1만 원 이상 구매 시 내 귀여운 얼굴이 그려진 <한정판 병따개 선물>까지! 받아 갈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 혹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날 위해 선물해보는 거 어때???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짜릿하다구!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 2. 해피어테스트 종료 D-7 , 아쉬운 소식이지만 추석 연휴가 지나면 해피어테스트가 종료될 예정이야ㅠㅠ 흑흑 해피어테스트가 종료되기 전에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해봤으면 좋겠어! 테스트해보고 어떤 유형이 나왔는지 [여기]를 통해 알려줘-! 궁금하단 말이야😉 기다리고 있을게~힣ㅎ 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요! |
행복을 전하는 오롤리데이의 뉴스레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