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 동안 잘 지냈어?? 해피어레터로 인사하는 게 꼬박 한 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더 보고 싶었어💚(나만 보고 싶었던 거 아니지???ㅎㅎ) 우리는 4주 사이에 팝업스토어도 무사히 종료했고, 성수동 해피어마트도 오픈하고,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했던 러그와 블랭킷 그리고 티코스터까지 홈페이지에 업로드했어. "홈페이지에는 언제 업로드되나요?" 라는 문의가 가장 많았던 아이템인데, 이젠 [오롤리데이 홈페이지]에서 마음 편히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라구~~ 지난 레터에서 해피어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했었던 거 기억나??? 심리 상담 선생님께도 자문을 구해가며 열심히 제작한 해피어테스트가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공개되었어 (눙물ㅠㅠㅠ) 이 레터를 보고 있는 해피어라면 이미 다들 해 봤겠지??! 혹시 현생에 치여서 아직 테스트를 못 해봤다면 [여기]에서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 잠깐이지만 정말 행복해지거든! 오늘은 해피어테스트를 기획하고 제작한 롤리, 나요, 야무, 강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어.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은 해피어테스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득 들고 왔으니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 오늘 레터는 테스트를 하고 읽으면 더 재밌을 거야😉 🌸나요 : 안녕! ,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전시켜서 오롤리데이만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아이디에이터" 나요야! 해피어테스트를 제안하고 기획했어! 🌱강 : 안녕~ 난 테스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디자이너 강이야! 🤓야무 : 난 못난이 그림으로 테스트를 한층 더 귀엽게 만든 디자이너 야무라고 해! 😇롤리 : 후후..이번엔 해피어테스트 개발자라고 불러줄래? 난 롤리라고 해~(찡긋) 😇롤리 : 해피어테스트는 오롤리데이에서 기획자 채용을 할 때 나요가 제안한 아이디어였어. 처음 이 테스트가 담긴 기획서를 보고 엄청 설렜거든! “세상에 테스트가 넘쳐나는데, 왜 행복에 대해 말하는 테스트는 없을까? 그럼 우리가 하자!” 라는 생각으로 나요가 입사함과 동시에 과제를 줬어. 🌸나요 : 말 그대로 해피어들이 나만의 '행복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야! 성격 테스트처럼 12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 나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뭘 할 때 행복을 느끼는지 알 수 있어- 결과 유형은 총 8개이고, 테스트가 끝나면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과 함께 각 유형에 딱 맞는 오롤리데이의 상품까지 추천해주지😉 '행복'이 추상적이라고 느끼는 분들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사소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테스트를 기획하고 만들었어! 🌸나요 : 말도 마~ 매 순간이 위기였어. 질문을 만들고 결과지를 도출할 때, 전체적인 로직을 짤 때, 내 기획과 강의 디자인의 합을 맞출 때..!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으라면 '질문을 만들 때'라고 대답할래. 세상에 이미 많은 레퍼런스가 있었지만, 오롤리데이스러운 질문으로 만들기 어려웠달까??? 심리상담사님께 검수를 받았지만, 그전에 혼자 질문을 만들기가 정말 버겁더라고. 나와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막연하게 상상하면서 질문과 답을 만드니까 100% 공감이 가는 질문을 만들지 못했던 것 같거든. 팀원들에게 내가 만든 질문을 공유하는 회의에서 "이 질문에서는 답을 못 고르겠어요!", "질문의 의도가 공감이 안 가요-" 라는 피드백을 들었었는데 '이거 어쩌지?' 라는 생각에 멘붕이 왔어ㅠㅠ 더 이상 혼자 힘으로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매일매일 질문을 만드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이 되면 다 같이 모여서 질문을 만들었어. 이게 바로 집단지성의 승리랄까..?!! "이런 상황은 어때? 어떻게 대답을 할 것 같아?" 서로 질문을 던진 덕분에 더 완성도 있는 질문을 만들게 되었지! 가장 좋았던 건 팀원들끼리 서로 더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이야! 엄청 짜릿해! 🌱강 : 오롤리데이는 개발자가 없기 때문에 이 테스트를 구현하기 위해 "타입폼"이라는 공유폼을 이용하기로 했어. 타입폼이 너무 직관적으로 심플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처음엔 너무 좋았는데, 디자인에 욕심을 내다보니 제약이 더무 많더라고. 그래서 매번 위기였어...ㅋㅋ 타입폼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 색, 폰트의 선택 폭이 너무 좁다 보니 어떻게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타입폼은 구조만 활용하고, 디자인은 우리의 특기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션을 최대한 많이 이용해서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지! 덕분에 타입폼에서 만든 다른 테스트들과 확실한 차별점이 생긴 것 같아. 🌸나요 : 맞아ㅠㅠㅠ 사실 나는 매 과정이 완료될 때마다 엄청 뿌듯했어. 아주 사소한 단계가 하나만 끝나도 친구들한테 자랑을 많이 했어. 자세히는 말 못 해도 "오늘 하나 끝냈어!"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게 있다면 '아이디어를 던지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걸 실행하고 결과물로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건지' 알게 됐다는 거야! 아이디에이터는 소속된 팀이 없어서 나 혼자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배웠지! 🤓야무 : 나는 결과 페이지에 들어갈 못난이 일러스트를 그렸잖아- 각 유형의 특징이 그림만 봐도 딱!!!! 느껴지게 작업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들였어. 근데 테스트를 공개하고 많은 해피어들이 결과 화면을 SNS에 업로드를 해줘서 진짜 뿌듯했다구! 😇롤리 : 많은 해피어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자의 유형을 캡쳐해서 공유해 줬었는데, 대부분 '행복이 팡팡 해피어'랑 '행복탐험가 해피어'더라고! 남들이 보면 우리 결과지가 2개밖에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 유형의 해피어들만 스토리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는 게 재밌었어. '역시 이 유형의 사람들이 호기심이 많구나, 그리고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구나!'하고 생각했어ㅋㅋㅋ 행복이팡팡 해피어랑 행복탐험가 해피어말고 다른 유형들의 해피어들은 대부분 공유를 안 하고 있잖아. 참 재미난 포인트야! 그래서 난 레터를 읽고 있는 우리 해피어들은 어떤 유형이 나왔을지 너무 궁금해. 인스타그램엔 공유 안(혹은 못)해도 못난이에게는 알려줄 수 있어? 🌝못난이 : 빨리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내 유형 알려주러 가기] 😇롤리 : 사실 이 테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해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든가, 브랜드 인지도가 확 올라간다거나 그런 걸 바라진 않았어 (물론, 그렇게 된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ㅋㅋ) 해피어 테스트를 만든 이유는 꽤 심플해.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떤 것에 행복해지는 사람인지 발견’했으면 했고, 테스트를 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졌으면’했고, 우리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오롤리데이는 '이런 걸 하는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면 했어. 이 테스트는 아마 카톡을 통해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 ,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까지 널리 널리 퍼질 테니깐 말이야. (그러니 많이x2 퍼뜨려줘! ❤ ) , 이쯤 되니 오롤리데이가 너무나도 행복에 진심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아? 🌸나요 : 해피어들이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보면서 '맞아!맞아!' 공감하고, 행복에 대해 이전보다 조금 더 생각해 준다면 나는 너-무 행복할 것 같아! 하게 되면 어떤 유형이 나왔는지 알려줘- 궁금하단 말이야😉 기다리고 있을게! (아,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도 많이 기대해줘💚) 해피어 <소하>님의 소확행🎁 퇴근 후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뜨개질하는 게 내 소확행이야~ 난 취미 부자라 이것저것 손으로 만들어내는 걸 참 좋아하거든🥰 실을 하나씩 엮어내려갈수록 산만하던 내 마음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랄까?! 직접 코스터나 파우치를 만들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니 뿌듯하더라구!! 다음엔 어떤 걸 만들어볼까 고민하는 시간조차 행복해~~💚 뜨개질이라니!!! 너무 너무 귀여운 취미잖아?! 난 맨날 뜨다가 포기했는데....ㅜㅜ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을 받으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힣ㅎㅎ ‘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일러스트는 뉴스레터와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거야. 오롤리데이를 경험하며 느낀 감동
리뷰를 자랑해 줘! “나 오롤리데이 짱 좋아한다!!” 크게 소리 내어 찐해피어라고 제보해 주면 리뷰가 소개된 해피어에게 찐해피어상을 수상하고 있어! 제 9회 ‘찐팬 시상식’ 수상자는 [브런치]에 팝업스토어 후기를 남겨준 해피어 기묘한이야! 팝업스토어 방문 후 오롤리데이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해줘서 정말 행복해💚 시간을 내어 이렇게나 디테일하고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해 줘서 고마워!!! 완전 감동이야...! 오직 찐해피어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못난이의 손편지를 선물로 보내줄게! 축하해!!!🎉 ‘나도 오롤리데이 짱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표현해 줘! 💕주접 대환영!! *찐팬 시상식의 수상자는 오롤리데이 모든 팀원의 투표로 공정하게 선정된다구~ ![]() 1. 해피어마트에서 만나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해피어 모두 ⭐️ 주목!!⭐️ 따끈따끈한 신상품까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해피어마트 성수점으로 놀러 와! 📌 해피어마트 운영 시간을 알려줄게!
✓토 - 일 / 13:00 ~ 19:00 (예약 방문/당일 예약 가능)
✓월 - 화 / 정기 휴무
✓수 - 목 / 12:30 ~ 19:30
✓금요일 / 12:30 ~ 19:30 (브레이크 타임/15:00~17:00) ![]() 2. 러그 블랭킷 OPEN 홈 카페 디테일을 완성하는 티 코스터 1종부터 허전한 바닥을 빛내줄 러그 4종, 니트로 탄탄하게 직조해 포근한 블랭킷 5종까지! 취향껏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옵션으로 준비해뒀으니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고 있던 해피어라면 오롤리데이 홈페이지에로 GO GO!! 달려가라능~🧡 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요! |
행복을 전하는 오롤리데이의 뉴스레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