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추석 연휴 잘 보냈어? 나는 본가인 부산에 가서 푹~ 쉬고 왔어!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니 얼마나 좋던지😙🎵 10월 초에도 쉬는 날이 많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그쯤! 해피어가 좋아할 만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구~? 오늘 해피어레터를 읽다 보면 알게 될 거야!! 후후.. 그럼, 재밌게 읽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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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서투른 일기로 찾아온, 일잘러 꿈나무 글쓴이 심진이야! 😉 혹시.. 해피어는 좋아하는 거 있어? 매일 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거! 나는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재밌는 책이나 만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말할 수 있고, 지금까지 쓴 노트를 쌓으면 내 키만큼 세울 수 있을걸?! (*TMI: 심진의 키는 167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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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좋아하는 게 일이 되면 어떨까?🤔 더 잘하게 될까, 재미 없어지려나.. 아차차, 바로 옆에 물어볼 사람이 있잖아?! 무려 10년 동안 좋아하는 걸로 일하고 있는 롤리! 올해 11년째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거든. 여전히 재밌을까, 힘들 땐 어떻게 버텼을까? 궁금한 게 많아서 찾아가 봤어✊🏻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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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다니! 다이어리는 언제, 어떻게, 왜 만들기 시작한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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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다이어리는 연말마다 꼭 사야 하는 물건이었어. 1년을 잘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거든. 20대 중반이었나? 한 해는 디자인을 엄청 고민하다가 사야 할 때를 놓친 거야. 그래서 집에 있던 노트에 아무렇게나 기록을 했더니, 기억도 뒤죽박죽되고 연말엔 허무해지더라구.. 분명 바쁘게 살았는데 말이지? 그때 나는 다이어리가 얼마나 중요한 물건인지 알게 되었고, ‘정착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만들자!’ 마음먹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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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10년 이상 써 왔던 기억을 더듬으며, ‘좋은 다이어리’의 기준을 정리해 봤어. 예쁜 표지 디자인은 물론, 기록의 방향을 잡아줄 실용적인 내지 디자인이 무지 중요하더라고. 종이 질감, 줄 간격, 컬러, 구성 등 수없이 고민하면서 오롤리데이만의 다이어리를 연구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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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드디어! 오롤리데이의 만년 다이어리가 탄생했지👏🏻 첫해엔 ‘oh, happy day! oh, lolly day!’라는 다이어리를 출시했고, 다음 해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mes 12 mois’였어. 올해 10번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캬!! 엄청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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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 듣고 보니 다이어리는 꽤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드는 제품인데, 계속하는 이유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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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물론 다이어리를 잘 써주신 분들 덕분이지! 10년쯤 되니 우리 다이어리를 쓰는 분들과 의리도 생긴 것 같아. 사실 5년 정도 됐을 때, 표지 디자인을 한번 바꾸고 싶었거든? 근데 우리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던 분들이, 바꾼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잖아. 1년 동안 익숙하게 쓰면서 정들었을 텐데, 다음 해는 또 시간을 들여서 찾아야 하고… 내가 고민만 하다가 다이어리를 쓰지 못했을 때처럼, 소중한 1년을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큰 틀은 바꾸지 않기로 했어. 우리 해피어들과의 의리는 끝까지 지켜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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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감동받은 해피어 한 명 추가요 🥹✋🏻 근데 이렇게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어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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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힘들지. 하지만 앞으로도 힘들 거야ㅋㅋㅋ 좋은 물건들을 만들려면 당연히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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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많아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 같아. 도전하는 재미!! 실패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니,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나 자신 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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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꿈나무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 그럼 마지막 질문! 2025년 다이어리&캘린더 시즌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포인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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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하자면, “절대 하나만 살 수 없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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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른 6월부터 기획을 시작했어. 기획팀과 디자인팀이 모여 제품을 분석하고, 후기를 찾아보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지. 그렇게 이번 시즌에는 총 16종의 제품이 출시된다구! 응? 궁금하다구?? 해피어들한테만 살짝 말해줄까.. 어쩔 수 없다! 조금만 스포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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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번째 출시되는 mes 12 mois 다이어리는 처음으로 표지를 투톤으로 만들었어. 오롤리데이가 잘하는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했지! 스페셜 에디션이니, 해피어라면 꼭 간직하길 추천💙💚 길~다랗고 독특한 모양의 캘린더, 실물파 화이트 다이어리도 만날 수 있을거야. 후.. 새로운 제품들이 더 많은데, 해피어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 반 설렘 반이네🥹 많이 많이 기대해 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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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롤리데이 다이어리 컬러 찍기 대회> 정답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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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호에서, 올해 출시될 다이어리 컬러를 맞춰보는 대회를 열었어. 총 58명의 해피어가 참여했다구!
정답이 뭘까 오래 기다렸지?! 바로 공개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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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 twenty twenty diary - mini의 컬러는? : 그린/핑크/블랙/화이트
2️⃣ 2025 twenty twenty diary - big의 컬러가 아닌 것은? : 민트
3️⃣ 2025 mes 12 mois의 컬러는? : 블루&그린 / 핑크&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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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어때? 이 예상한 컬러와 비슷해? 다른 해피어들이 투표한 결과도 보여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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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보고 있다면, 이미지 확대해서 크게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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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지 않아?!😆 오롤리데이가 명랑하고 밝은 색을 많이 쓰다 보니, 어두운 색은 아닐 거라고 예상한 것 같아. 특히 2번째 질문은 맞춘 사람이 별로 없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5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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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90점) : 세요
🥈2등(75점) : 배*연
🥉공동 3등(60점) : 토끼풀, 백*원, 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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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 약속한 대로 원하는 다이어리 1개를 선물할게. 참여할 때 입력했던 핸드폰 번호로 당첨 연락이 도착할 거야. 공동 3등은 동점자가 많아서, 제비뽑기를 통해 공평하게 추첨했어. 그럼, 다음에 또 재밌는 이벤트로 찾아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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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25 다이어리&캘린더는 언제 출시되냐구? 🔥 10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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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일, 새로 나오는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레터를 보내줄게. 해피어레터를 구독하는 찐! 해피어들만을 위한 혜택도 있으니까, 미리 알림 맞춰두는 거 잊지 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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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어 ‘Yon’ 의 소확행 >
내 소확행을 하나만 골라 보자면, 부모님과 이곳저곳 함께 다니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야💙
나는 5개월 동안의 취업활동을 끝내고, 마지막 여름방학을 즐기고 있거든. 부모님과 불꽃놀이 축제도 보러 가고, 쉬고 있던 아르바이트와 운동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지! 치열한 시간을 마무리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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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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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어 Yon의 사연에 영감받아 소개하는 ‘돈으로 산 행복’은 바로.. 지난 6월, 부모님과 다녀온 홋카이도 여행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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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에서 돈산행 코너를 맡게 될 정도로 뭔가를 사는 걸 좋아하는데(ㅎㅎ), 그동안의 소비는 대부분 손에 잡히는 물건이었던 것 같아. 그런데 Yon의 소확행 사연을 읽다 보니 최근 부모님과 여행한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참 행복해지네..! 여행이라는 게 돌아보면 딱히 별게 없잖아? 구경하고, 먹고, 쉬고, 또 구경하고의 반복. 그런데도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함께했던 사람의 행복한 얼굴이 떠올라서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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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쓰다 보면 낡고 없어지는데, 행복한 기억은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으니- 나, 어떤 면에서 최고의 소비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혹시 소중한 사람과의 여행을 망설이는 해피어가 있다면, 강력 추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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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다렸지? 달리가 시원-하게 말아주는 오롤리데이 소식, 지금부터 시작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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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데 팀원들의 점심 메뉴 공유~* (도시락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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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뭐 먹어?👀 오늘은 점심 메뉴 공유 2탄으로 찾아왔어! 8월 레터에서 팀원들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를 소개했었는데, 사실 오롤리데이 구성원의 절반 이상은 도시락을 챙겨 다니거든! 그래서 이번엔 도시락 편으로 준비해 봤어. 구경해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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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 없이 밥 못 먹는 파 (도하)
심플하지만 알찬 조합이야. 김, 야채볶음, 밥과 후리카게! 거기에 따뜻한 된장국! 이 된장국,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블록된장’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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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밥과 레트로트의 조화 파 (야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오뚜기 3분카레 + 편의점 소시지 + 실비 김치✌🏻 B마트에서 샀다는 실비 김치! 한 입 얻어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어🥹 *매움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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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당 관리 파 (강)
강이 챙겨온 샐러드! 강은 요즘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종종 샐러드를 챙겨 와. 피그인더가든에서 나온 샐러드인데 정말 맛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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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항상 밥 잘 챙겨먹고, 환절기 건강 단디 챙기자! 해피어의 점메추도 궁금한데, 답장으로 메뉴 추천 부탁해🙋♀️ 먹어 보고 꼭 후기 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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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한 달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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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lolly day! hello@oh-lolly-day.com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61 5층 02-952-1011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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