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잘 지냈어? 날씨가 아주 한여름이야~🥵 에어컨 빵빵한 실내는 추우니까, 감기나 냉방병 조심 또 조심하기!
오늘의 빅~뉴스! 해피어레터를 함께 만들어 갈 뉴-멤버가 생겼어🤭 지금보다 더 다양한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 ‘달리’를 에디터로 섭외했지. 곁에서 지켜보며 글의 매력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자 그럼, 해피어레터의 에디터를 공식적으로 소개해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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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 사회생활 2년 차, 햇병아리 주니어🐥 일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 항상 머릿속에 물음표를 달고 다니지(💭) 궁금한 게 있으면 읽고 쓰면서 풀어내기를 좋아해. 오롤리데이 팀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서투른 일기’ 코너를 담당하게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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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행복을 왜 돈으로 못 사?라고 생각하는 오롤리데이의 소비 요정. 제일 많이 구매하는 아이템은 문구랑 가방이야.(다른 것도 많이 사지만..😇) 마케터가 된 뒤로는 좋아하는 쇼핑을 통해 일에 필요한 영감을 잔뜩 얻기도 해서,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해. 앞으로 ‘나만의 소확행’ 코너에서 ‘돈으로 산 행복’ 이야기를 나누고, ‘오롤리데이 소식’ 코너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오롤리데이의 시시콜콜한 소식들을 전하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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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가 함께 오롤리데이의 모-든 소식에 귀 쫑긋 세우고, 차곡차곡 모아서 에게 보내줄게! 해피어레터를 기다려주는 해피어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준비한 레터도 재밌게 읽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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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달력을 보니 벌써 6월이 끝나가더라구. 열심히 계획도 세우고 잘 해봐야지! 다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나는 상상했던 모습과 비슷한가? 질문해 보면 아닌 것 같고 그래..😮💨 문제는 이런 생각을 오래 하다 보니까 사람이 점점 무기력해져. 해피어가 보내준 답장 중에서도 비슷한 고민의 내용이 있었어.
“요즘은 내가 열정을 불태우고 싶었던 곳에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야.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한보 한보의 행보조차 부러우면서도 시기 질투도 나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무능한 것 같아”
나는 20대 후반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그런가,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 또래 친구들은 똑 부러지게 일하는 것 같은데, 나는 잘하고 있나 싶고.. 계속해서 답이 없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다녔지😵💫 혼자서는 답을 정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입사 동기인 라쏘와 조이아를 찾아갔어!
‘일을 잘한다는 건 뭘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나눈 대화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봤어. 해피어도 나누고 싶은 고민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답장 보내줘! [답장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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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어 : 심진 🙋🏻♀️ 인터뷰이 : 조이아(IP 기획자), 라쏘(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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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어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
[조이아] : 안녕, 난 캐릭터 IP팀의 기획자 조이아라고 해. 귀여운 못나니즈 알지? 그 친구들이 등장하는 콘텐츠, 콜라보, 팝업 등에서 브랜딩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어. 해피어의 커뮤니티 해피어타운도 함께 관리하고 있지.
[라쏘] : 반가워! 나는 디자인팀의 라쏘야. 오롤리데이의 그래픽 디자이너이고, 주로 신제품과 3D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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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입사 동기들~👋🏻 그거 알아? 우리 벌써 2년 차가 되었더라구.. 요즘 일하는 건 좀 어때?
라쏘 : 와, 시간이 벌써..!!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과정을 배운다는 느낌이 강했어. 모든 게 처음이니까 배우는 것만 해도 벅차더라구. 근데 올해부터 부쩍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많아진 거야.. 아직도 어떤 게 정답인지 잘 모를 때가 훨씬 많은데, 결정을 해야 할 땐 종종 어렵다고 느껴.
조이아 : 완전 공감! 나도 똑같았어. 1년 차까지는 이 회사가 어떤 곳인지, 내가 맡은 일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니까 모조리 다 흡수하는 시기였던 것 같아. 오히려 요즘은 질문이 많아서 고민인데..
(심진) 질문이 많아서 고민이라니?
조이아 : 음, 일단 기본적인 정보 파악은 끝났으니까 업무 퀄리티를 높여야 하는 거지! 난 주로 기획을 하니까 우리다운 걸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하거든. 동시에 ‘다음은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편이야. 우리가 하는 일은 몇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오래가야 하니까. 그래서 지금 주력으로 하고 있는 IP의 확장성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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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구나.. 그럼, 이런 고민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어?
조이아 : 일단 팀원들한테 SOS를 보냈어. 내가 하는 일은 결국 우리 팀이 나아갈 방향에 필요한 일이니까. 각자가 맡은 일이 우리 팀, 나아가 회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큰 그림을 같이 그렸지.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조금씩 달라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묻고 답하면서, 기초 작업을 탄탄하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그래야 다음을 제대로 고민할 수 있고, 일을 두세 번 반복하는 것도 줄어들지 않을까?
라쏘 : 확실히 큰 고민은 다 같이 하면서 하나의 방향으로 뾰족히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나는 조이아와 같은 기획자가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디자인으로 구현해서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을 하고 있잖아. 근데, 내가 디자인한 결과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운 거야.
예를 들면 A안보다는 B안이 더 좋아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고민이 돼. 모두가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나 감도가 다르니까. 요즘은 디자인을 하면서, 어떤 이유로 컬러나 폰트를 사용했는지 생각하는 연습을 하려고 노력해. 이렇게 하니까 다른 팀원을 설득할 때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납득이 되더라구. 특히 디자인은 정답이 없는 영역이니까, 내가 최선의 선택을 고르고 잘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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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보니, 두 사람은 맡은 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는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일을 잘하기 위해서 조이아랑 라쏘가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을까?🤔
라쏘 : 내가 주로 작업하는 신제품 디자인은 작업 주기가 무지 긴 편이어서, 페이스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빨리 달리기가 아니라 오래달리기니까! 지치지 않게 체력도 열심히 보충하구, 계획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 중이지. 한편으로는 유연해지려고 노력해. 내가 어찌어찌 결정을 내려도, 나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최종 결정도 다시 바뀌는 경우가 생기더라구. 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하던 일도 안되고! 요즘은 언제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 생각하는 유연한 마음을 가지려 해.
조이아 : 라쏘 말에 공감해. 회사에서의 일은 하나의 방향을 향해 모두가 같이 나아가는 거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공유’를 잘 하려고 노력해. 팀원들 간에 싱크가 잘 돼야 지금 우리의 진행 상황이 어떤지,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정보가 공백인지 등이 더 선명하게 보이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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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면서 끄덕이느라 고개가 다 아팠어(ㅋㅋ) 일을 하다 보면 '일을 잘 한다는 건 뭘까?'라는 질문을 한 번쯤 고민해 보는 것 같아. 혹시 해피어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나눠서 덜어내보면 어때?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려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면 답장으로 보내 줘, 기다리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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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71호 <서투른 일기> 예고
- 해피어는 일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또 어떤 방법으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을지도 궁금하지 않아? 해피어가 나눠준 이야기를 모아서 다음 호에서 소개할게! 😆
-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주니어의 이야기는 들어봤으니, 시니어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어? 여러 회사를 다녀봤거나,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해본 팀원을 찾아갈 거야! 후후.. 기대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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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어 ‘지옌’ 의 소확행 >
요즘 내 소확행은 출근 전 10분 정도 카페에 앉아 있는 거야! 이제 상경해서 첫 출근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 매일 아침 카페에 앉아서 아아를 시키고 '할 수 있다'를 맘속으로 백 번 정도 외치고 출근해ㅋㅋㅋ^_ㅠ 멋지게 일하고 싶은데 맘처럼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든 요즘, 마음을 다잡으면서 스스로한테 제일 위로가 되는 순간이야. 곧 '일 잘 하는 멋진 나🕶'에 취해서 아아를 마시고 출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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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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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어 지옌의 사연에 영감받아 내가 소개할 ‘돈으로 산 행복’은 바로.. 스타벅스 SS 그린 스탠리 아이슬란드 텀블러(37,000원)야. 나도 지옌처럼 출근할 때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거든! 그런데 이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 요즘처럼 더울 때도 거의 하루 종일 얼음이 녹지 않아서 정말 만족스러워. 😘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끝까지 시원~하게 아이스 음료를 즐기고 싶은 해피어들이라면 돈이 아깝지 않을 거야. (왜냐? 내가 산 건 텀블러가 아니라, 매일 아침 시원한 아아를 마실 때마다 느끼는.. 영원히 반복되는 행복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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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다렸지? 달리가 시원-하게 말아주는
오롤리데이 소식, 지금부터 시작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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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보] 오롤리데이 오피스, 여름 감기 & 두통 호소인 속출!
, 요즘 컨디션 괜찮아?🥹 오롤리데이 오피스에는 여름 감기에 걸린 팀원들이 갑자기 많아졌어! 아침저녁으로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중!🤒💊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아니면 에어컨을 하루 종일 쐬고 있어서인지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다는 팀원들도 있더라고..! 해피어들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지는 않은지 궁금하네. 아무쪼록 우리 이 무더위에 잘 적응해서,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보자! 아프면 안 돼!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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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 공유] 오롤리데이 오피스 Pick 여름 간식 : 초당옥수수🌽
혹시, 초당옥수수 좋아해? 우리 오롤리데이 팀원들은 이번에 롤리가 선물 받은 초당옥수수가 너-무 맛있어서, 팀원들끼리 모여서 공구를 하게 됐어!😋 다 합쳐서 옥수수 200개를 샀는데, 이 정도면 거의 작은 옥수수밭 하나를 다 털어 버린 거 아닐까?(뿌듯)💛 더워서 쉽게 지치는 여름, 우리 맛있는 것 잘 챙겨 먹으면서 힘내자!💪✨
ps. 공구 성사 기념으로 찰리(콘텐츠 마케터)가 작사하고 AI가 작곡한 ‘초당옥수수 song’ 들어볼래? 아마 피식피식 웃음이 날 거야!😆 [초당옥수수 song 들으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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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쉿) 오롤리데이는 벌써 2025년 준비 중..!
이건 아직 비밀(?)인데, 오롤리데이는 6월 중순부터 2025년 다이어리&캘린더 시즌 준비를 시작했어! 2025년에는 어떤 구성의 다이어리와 캘린더로 해피어들의 일상에 함께하면 좋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 중이야. 🧐📚
특히, 2025년은 오롤리데이의 클래식 만년 다이어리 ‘mes 12 mois’(메드즈무아) 가 매년 출시된 지 10년이 되는 해거든! 오롤리데이의 역사와 함께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이번에 출시하는 메드즈무아는 좀 더 특별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 혹시 오롤리데이의 다이어리와 캘린더에 대해 전해 주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답장 보내 줘! 우린 누구보다 해피어들의 의견이 소중하니, 보내 주는 의견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더 발전시켜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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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한 달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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