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오늘은 해피어들에게 전해 줄 이야기가 있어서 일주일 빠르게 찾아왔어. 우리가 본격적으로 NFT를 시작하는 건 해피어레터를 구독 중이라면 다들 알고 있겠지??

오늘 레터는 온 팀원이 사력을 다해 오랫~~동안 준비한 대망의 NFT 프로젝트! <HAPPIER TOWN>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 NFT가 처음인 해피어도 오롤리데이의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소개해 봤으니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 오롤리데이의 NFT에 대해 코멘트 해주고 싶다면 언제든 답장 보내줘! [답장 보내러 가기!]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야. 그림, 영상, 음악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지.

NFT는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호 대체가 불가능해.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돈과 돈은 서로 거래할 수 있지만, 내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비행기 티켓은 다른 것과 대체가 불가능하지? 등기부등본이 있는 부동산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대체 불가능한 자산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토큰에 기록하고 거래하는 것이 NFT야. 블록체인 기술로 생산자, 구매자, 구매 내역, 거래 가격 등이 전부 저장되어 누구든지 그 디지털 자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맞아, 나도 처음에 NFT 공부 시작할 때, 용어들이 너무 생소해서 마음의 벽이 정말 높았어. 그런데 막상 공부해 보니, 내용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말 그대로 낯선 것이더라고. 영어 공부할 때, 단어 공부를 먼저 하듯 NFT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먼저 익히는 게 정말 중요해. 그래서 준비했지! 내가 정리해둔 <초심자를 위한 NFT 가이드>를 꼼꼼히 읽어줘. 용어 정리부터 코인을 구입하고 내 전자지갑에 충전하는 방법까지 친절히 정리해뒀으니 많이 도움이 될 거야! [가이드 영상 보러 가기]

오롤리데이에서 갑자기 본격적으로 NFT를 시작하다니, 놀랐지? 사실 나도 놀라워. 나도 우리가 이렇게 빨리 변해가는 것이 신기할 뿐이야. 조금 깊은 얘기를 해 보자면, 난 단 한 번도 제조업 혹은 굿즈업계에서 짱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 오롤리데이는 문구에서 시작해 지금은 약 700~800종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다루는 그래도 나름 탄탄한 브랜드가 되었어. 제품이 늘어나니 그에 따른 재고도 늘어나고, 그 재고들을 보관해야 하는 공간과 관리해야 하는 인력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었지.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제조업의 짱’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가치관을 더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는 거거든. 그래서 제조업을 하며 콘텐츠도 열심히 만들었고 계속해서 행복의 가치관을 퍼뜨릴 방법을 찾아가고 있었어. 그러던 중 작년부터, ‘과연 오롤리데이의 next는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가치관을 계속해서 퍼뜨려 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 그러다가 메타버스metaverse에 눈을 뜨게 된 거야. 누군가에게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은 마음의 거리가 멀고 손에 잡히지 않는 세상이겠지만, 또 누군가는 이미 그곳에서 친구도 만나고 게임도 하고 있지. 내 조카들만 봐도 메타버스 게임 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고. 결국 머지않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들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우리의 행복 메시지를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도 전파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사실 현실에서는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활동 등에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잖아? 공간, 돈 등의 물리적인 것들 말이야. 하지만 가상 세계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Happier town을 더 자유롭게 건설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행복의 무한 확장인 셈이지. 우리만의 가상의 Happier town을 만들어가는 첫 번째 스텝으로 NFT를 하게 되었고, 그래서 우리 NFT 프로젝트의 이름이 Happier town이야.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만 개의 못난이 PFP(picture for profile)를 발행할 예정이야.

응! 최대한 쉽게 설명해볼게. 기존 NFT 생태계는 투자자 중심의 생태계야. 가상화폐인 코인으로 어떤 NFT에 투자를 하고 그 NFT의 가치가 부양됨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중보다도 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 이해도가 높거나 이미 투자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분들이 먼저 뛰어들어 생태계를 만들고 있어. 그래서 대중들에겐 생소한 용어가 많고 진입장벽이 높았지. 하지만 나는 이 생태계가 커지지 않으면, 결국 지속하는 데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했고 더 많은 대중에게 이 시장을 잘 알리고,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결국 이 시장이 더 탄탄해졌을 때 진입하려면 너무 늦을 수 있으니(내가 주식에 눈을 늦게 떴던 것처럼 말이야...) 우리를 그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우리 해피어들은 내가 꼭 데리고 가고 싶었거든!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들에 힘을 쏟는 이유가 바로 그거야.

우리는 Happier town이라는 NFT 프로젝트 자체를 제대로 브랜딩 하고 싶어. 단순히 오롤리데이가 만든 하나의 NFT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넘어 그 자체로 가치가 있고 빛나게 만들고 싶은 거지. 그래서 세계관을 더 탄탄히 정립하고 툰,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을 만들어 꾸준히 결과물을 만들어서 못난이의 가치를 더 크게 부양하려고 해. 기존에도 좋은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해왔지만, 단순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NFT 콜라보레이션까지 확장하며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야. 그리고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당연히 지켜야 하기 때문에 우리 NFT를 소유하게 될 홀더를 위한 혜택도 빵빵하게 준비하고 있어. 못난이 PFP 1만개 발행은 그저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준비되어있는 로드맵을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서 확인해줘! [Happier town 로드맵 확인하러 가기]

NFT 생태계는 커뮤니티가 정말 중요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고,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단단한지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책임질 정도로 중요하지. 보통 그 커뮤니티는 [디스코드]라는 메신저를 통해 만들어져. 디스코드도 어렵지 않은 메신저인데 그동안 겪어보지 않았던 해피어는 생소해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만 NFT를 이해하고 Happier town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하려면 디스코드 입장은 필수야. 그래서 아까 위에 말했던 초심자 가이드 하단부에 디스코드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뒀으니 꼭 읽어보고 입장을 해 주길 바라! 참고로 2주 전에 만들어진 happier town의 디스코드 커뮤니티는 이미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 그야말로 해피어타운 같은 곳이니 와서 대화 많이 나누며 힐링하면 좋겠어. 아! 그리고 초보자라서 할 수밖에 없는 질문들을 해도 모두 다 대답을 친절히 해주니까, 궁금한 게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줘. (나도 거기에 상주하고 있으니, 나랑 대화도 하자구~~)

물론이지! 코인을 충전하고 지갑을 만들기까지가 조금 번거롭긴 한데, 번거로울 뿐 어려운 건 아니니깐 우리의 [가이드]를 보고 잘 따라와 봐. 최초에 NFT를 발행하고 판매하고 구매하는 행위를 민팅이라고 하는데 4월 26일에 우리 해피어타운 NFT 민팅이 시작돼. 혹 민팅을 해 본 적이 없는 해피어라면 오늘 밤, 모의 민팅게임이 열리니 주목해줘. 모의 민팅 게임에 참여하려면 0.1klay(코인)가 필요한데, 아직 코인을 한 번도 충전한 적이 없는 해피어는 9시에 유튜브를 통해 오픈될 모의민팅 라이브를 시청하면 민팅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해피어타운 NFT를 구매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실 꼭 해야 한다고 말할 순 없어. 모든 투자가 그렇듯 결정은 투자를 하는 사람의 몫이기에, 신중히 결정했으면 좋겠어! 앞으로 해피어타운 말고 다른 NFT에 투자를 할 때도, 민팅 이후로도 꾸준히 가치를 부양시킬 수 있는 팀인지 잘 보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투자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