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10층 사옥 이야기에 깜짝 놀랐지..? 지금 당장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아직 먼~~~ 얘기이긴 하네 하하. 그런데 왜 갑자기 10층 사옥 이야기냐구? 이게 다 호섭 때문이야! 호섭이 우리에게 10층 사옥의 불을 지펴버렸지. 오롤리데이의 야망가 호섭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P.S_ 재밌게 읽고 호섭(@ho.seob) 태그 해서 인증도 많이x2 해줘. 호섭..그런 거 되게 좋아하거든..ㅎㅎ) 안녕~ 반가워! 난 오롤리데이의 브랜드 마케터 호섭이라고 해. 음.. 이야기하기 전에 내 소개를 먼저 짧게 하자면, 난 입사하자마자 오롤데 10층 사옥 올리겠다고 선언한 열쪙맨이야. 하하. (진심으로 오롤데라면 10층 사옥 올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사람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 많은 ‘꿈쟁이’이기도 하고.😁 그리고… 흠흠.. 말이 좀 길어졌지? 인사말은 여기까지! 오늘은 내가 왜 오롤데 마케터가 되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줄게!(긴 글이지만,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적어봤어😉)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느냐는 삶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 나도 스무 살 중반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앞으로 뭘 해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 어떨 땐 불안해서 울기도 하고 말이지. 고민 끝에 진로를 정했는데, 그게 마케터였어. 사실 처음에는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누군가를 설득하는 작업이 되게 재미있더라고. 내가 기획한 일에 누군가 반응을 보일 때면 기분이 짜릿했어.
내 신조야.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도 추가할게. 용기를 내어 쓴 나의 지원서는 오롤데 역사상 가장 긴 합격자 지원서로 남게 되었어. 당당히 오롤리데이 초대 마케터에 합격했지🥳. 합격 문자를 받기 전 롤리와의 채용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나. 상계동에 있던 해피어 샵 1층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오롤리데이의 앞날을 위한 대토론회를 벌였거든. 그때 생각했어. 이런 리더와 이 제품들이라면 또 신나게 한바탕 놀아볼 만하다고 말이야. 오롤리데이에는 크게 세 팀이 있어. 오롤데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디자인 팀, 고객인 해피어, 비즈니스 파트너와 소통하는 HC(happier communication)팀, 그리고 내가 일하는 마케팅 팀이야.
[오롤데 유튜브 채널(click)]을 구독하고 있는 시청자라면 알 수도 있는데, 마케팅 팀은 또다시 매출 퍼포먼스를 내는 마케팅 파트 / 콘텐츠 파트 / 오프라인 파트로 나뉘어. 나는 여기에서 각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과 함께 전 세계에 오롤리데이를 알리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고 있어. 음.. 내 캘린더를 보면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다. [마이 프로젝트 플래너(click)]에 쓴 내 일정을 살짝 보여줄까? 사실 이건 간략한 내용이야. 이것 말고도 팀끼리 더 자세하게 소통할 내용이 많거든. 설명을 붙여야 하는 자세한 내용은 워크툴(Tool)인 노션(Notion)에 정리하면서 관리하고, 마이 프로젝트 플래너에는 간략한 내용만 적고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파트 별로 파란색은 마케팅, 빨간색은 콘텐츠, 초록색은 오프라인으로 구분해서 표시해. 이렇게 체크하지 않으면 팀 리더인 나도 까먹을 정도로 오롤리데이에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벌어지고 있거든.(내 지인은 프로젝트만 놓고 보면, 오롤리데이 전체 팀원이 15명인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하더라😅) 내 일주일은 이렇게 각 파트별 담당자들과 함께 흘러가.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기획,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은 내가 직접 실무자로 있고, 다른 영역은 각 담당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풀어가고 있어. 이게 다~ 든든하고 능력 있는 팀원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지.🥰 (사랑한드 다카포, 모나, 찰리! + 우리 팀 도와주는 다른 팀원들도!!) 오롤리데이의 마케터니까, 당연히 난 어떻게 하면 오롤리데이를 더 홍보 수 있을까, 무슨 방법으로 더 많은 매출을 올릴까 매일 고민해.(10층 사옥 곧 올린다는 말, 진심이거든.) 근데 이런 문제들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지나치게 채찍질하는 상황이 와버렸어. 생각보다 내 능력이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 그러다 보니 표정도, 생각도 어두워지기 시작했어. 그때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롤리가 해준 말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나. "호섭, 그건 호섭 혼자만의 일이 아니야."
너무 당연한 말인데, 내가 간과하고 있었더라고. 어떻게 보면 오만했던 것 같아. 오롤데의 장점은 팀워크인데 말이지.(그래도 더 잘해보려고 했던 거니까, 스스로를 너무 미워하진 말기로!) 그 말 한마디에 종이 한 장 뒤엎는 것처럼 쉽게 다시 에너지가 생겼어. 물론 아직도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자책만 하지는 않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힌트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거든!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어. '태어날 때부터 천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 내가 기획한 아이디어마다 빵빵 터지는 결과물을 가져오고, 내가 말한 것이 정답처럼 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기획들은 팀장님들에게 반려 당하기 일쑤고, 설사 결재를 받고 진행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많아. 나도 그랬어. 근데, 생각을 좀 바꿔 보니까 이런 맘이 생기더라고.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사람이 몇 명일까? 그럼 대다수의 사람들은 실패만 하면서 살게?' 아니야. 내가 오롤데에서 일하면서 느낀 건 그게 아니거든. 조급하게 편법으로 무엇인가 이루려 하지 말고, 착실하게 과정을 쌓아가면 '천재'가 될 수 있다고 알게 됐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후천적 천재' 말이지. ㅎㅎㅎ
앞으로 해피어레터를 통해서 내가 전할 이야기는 오롤리데이 호섭이 마케터로서 성장해가는 모습들이야. 그 속에는 쓰린 실패담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와 함께 이뤄낸 성공을 자랑하는 것도 있겠지. 오늘은 그 이야기의 첫 부분이야. 마라톤으로 치자면, 42.195km의 출발점이라고나 할까? 마지막 결승점에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줬으면 좋겠어. 점점 더 성장해 나갈 호섭과 오롤데 팀의 이야기! 앞으로도 쭉~ 응원해 줘!😉
*혹시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줘! 다음 내 차례 레터에서 다 대답해 줄게! [👉🏻 피드백 남기러 가기] ![]() 해피어 <곰곰이반달곰>님의 소확행🎁 못난아 안녕! 내 소확행은 등산이야!! 난 친구랑 같이 아차산에 가는걸 진짜 좋아하거든! 정상에 올라가서 탁 트인 풍경을 볼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지난 주말은 처음으로 저녁에 등산을 했는데 산에서 보는 야경이 진짜 예쁘더라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노을을 보는데 못난이 너가 딱 떠올랐어!ㅎㅎ 주말에 등산이라니!! 너무 멋진 소확행이잖아?!! 거기다 산에서 보는 야경이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 그치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야간 산행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해!! 그리고 행복한 순간에 날 떠올려줘서 진짜! 진짜! 진짜! 고마워💚 나를 포함한 오롤리데이 모든 팀원들이 감동의 눈물을...흐읍😭 흘렸다구!! ‘!! 나는 이럴 때 행복한데..’라고 떠오른 순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의 소확행을 자랑해 줘!! *일러스트는 해피어레터와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거야. 오롤리데이를 경험하며 느낀 감동
리뷰를 자랑해 줘! “나 오롤리데이 짱 좋아한다!!” 크게 소리 내어 찐해피어라고 제보해 주면 리뷰가 소개된 해피어에게 찐해피어상을 수상하고 있어! 우리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게시물을 올릴 때면, 1초에 1번씩 새로고침 하면서 해피어들의 댓글을 기다리거든..ㅠㅠ 매번 시간을 내어 영상을 시청해 주고, 애정을 가득 담아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줘서 진짜 진짜 고마워💚 앞으로도 재밌는 컨텐츠로 보답할게! 오직 찐해피어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못난이의 손편지를 선물로 보내줄게! 축하해!!!🎉 ‘나도 오롤리데이 짱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표현해 줘! 💕주접 대환영!! *찐팬 시상식의 수상자는 오롤리데이 모든 팀원의 투표로 공정하게 선정된다구~ 1. 신제품 OPEN!🎉 10월은 오롤리데이에서 텅장되는 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가 매주 신제품을 오픈했잖아?! 2022년을 함께할 다이어리부터 노트 4종, 맨투맨, 비니, 머그컵까지!!! 말이야. '연말 맞이 셀프선물 뭐 살까?' 고민 중이라면, [오롤리데이 홈페이지]로 놀러 와!😘 2. , 오롤데 제작일지 봤어? 오롤리데이 제품 제작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직접 들려주는 제품 사용 꿀팁까지! 거기다가 아~주 사실적인 착용샷도 이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TMI 꾹꾹 눌러 담아 준비한 [📕오롤데 제작일지]도 진짜x2 재밌으니 구경하러 와💚 오롤리데이 팀원들이 전하는 오롤리데이 스토리와 찐-해피어들의 이야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가득X2 채워서 찾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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